[2020년 연간 국내] 전강후약-코로나19우려로 전반기 약세 중후반기 강세

[국내주식] 전강후약-코로나19우려로 전반기 약세 중후반기 강세

2020년 국내 주식시장은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코스피 1500선이 무너지며 시장에 충격이 있었으나, 소득지원과 경기 회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 개인을 중심으로 한 유동성에 힘입어 반등을 넘어 전고점을 돌파하였다. 코스피지수는 2020년 한해 30.8% 올라 주요 20개국(G20) 대표 주가지수 중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2021년 1월 4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 주식형 펀드는 35..69% 대폭 상승했다. 소유형 기준으로 모든 주식형 펀드들이 전년도 대비 20%이상 상승했다.

중소형주식펀드와 K200인덱스펀드가 나란히 35%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였고, 배당주식형 펀드도 21.69%의 성과를 보였다.


■ 국내 유형별 평균 수익률 및 순자산액 대유형	소유형	 펀드수 	순자산액		수익률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주식형		 3,723 	607,123		13.97 	26.13 	41.10 	35.69  	일반주식	 1,802 	125,306		12.96 	22.73 	37.45 	30.42  	중소형주식	 373 	19,331		11.07 	18.01 	36.21 	35.51  	배당주식	 342 	41,683		12.72 	22.95 	36.57 	21.69  	K200인덱스	 345 	188,111		14.19 	27.65 	41.27 	35.36  주식혼합형	일반주식혼합	 310 	38,747		6.66 	12.89 	21.34 	16.08  채권혼합형	일반채권혼합	 967 	80,198		4.42 	7.11 	11.65 	10.65  절대수익추구형	채권알파	 295 	 12,487 		0.48 	1.42 	3.09 	4.07  	시장중립	 109 	941		3.06 	4.49 	8.49 	8.06  	공모주하이일드	 66 	6,901		0.32 	2.18 	6.12 	7.19


주식형 펀드 외에 일반주식혼합 펀드는 16.08% 상승했고, 일반채권혼합 펀드는 10.65%를 기록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 중에서는 시장중립형과 공무주하이일드 펀드가 각각 8.06%와 7.19%로 5%이상 수익률을 기록하였고, 채권알파형 펀드가 5%를 다소 하회하는 4.07%를 기록했다.

■ 국내 주식형 펀드 연간 성과 상위 TOP5 펀드명	순자산액	소유형	수익률		 			1개월	6개월	1년 미래에셋TIGER200IT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	 379 	기타인덱스	48.31 	123.56 	108.75  삼성KODEX 2차전지산업상장지수[주식]	 4,050 	기타인덱스	14.15 	61.98 	100.12  KBKBSTAR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	 2,342 	기타인덱스	29.76 	69.83 	99.92  미래에셋TIGER2차전지테마상장지수(주식)	 3,885 	기타인덱스	11.92 	49.42 	96.97  미래에셋TIGER코스닥150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	 1,488 	기타인덱스	29.29 	68.87 	96.47

[국내채권] 채권형 펀드 상반기 1.60% 상승

국고채 금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 3월부터 시행된 정부 및 한국은행의 다양한 정책에 힘입어 잠시 국고채 금리가 상승하기도 했으나 경기침체(마이너스 성장) 및 미·중 갈등으로 하락을 이어갔다. 1년물이 가장 크게 하락하였고(67bp),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각각 36.80bp, 10.50bp 하락하며 0.96%, 1.325%를 기록하였고, 장기물인 10년물에서는 10.70bp상승하며 향후 금리상승에 대한 기대를 일부 반영하였다.


■ 국내 채권형 유형 평균 수익률 및 순자산액 대유형	소유형	 펀드수 	순자산액	수익률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채권형		 970 	284,243	0.05 	-0.08 	0.30 	1.60  	일반채권	 414 	96,062	0.13 	0.23 	0.65 	1.67  	초단기채권	 184 	103,880	0.09 	0.24 	0.49 	1.28  	중기채권	 216 	64,623	-0.10 	-0.89 	-0.38 	1.91  	우량채권	 156 	19,679	-0.02 	-0.53 	-0.21 	1.65  MMF	MMF	 294 	1,021,869	0.06 	0.15 	0.33 	0.92  KAP채권지수(1년종합)				0.04 	0.20 	0.42 	1.45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21년 1월 4일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 채권형 펀드는 연간 1.60% 상승했다.  
 
소유형별로 수익률을 살펴보면, 중장기물 위주로 금리 낙폭이 크게  나타나면서 중기채권 펀드가 1.91%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일반채권 펀드가 1.67%, 우량채권 펀드가 1.6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KAP채권지수(1년 종합)는 1.45% 상승했다.

■ 국내 채권형 펀드 연간 성과 상위 TOP5 펀드명	순자산액	소유형	수익률		 			1개월	6개월	1년 마이다스우량채권자 1(채권)A	 343 	일반채권	0.20 	1.34 	3.08  흥국중기채권형[채권]C-i	 5,161 	중기채권	0.05 	0.21 	3.05  미래에셋모아변액 1(채권)	 1,220 	중기채권	0.17 	0.42 	2.83  DB2년만기형2[채권]종류_C-P2	 108 	중기채권	0.17 	0.98 	2.70  KBKBSTAR중장기국공채액티브상장지수(채권)	 406 	일반채권	0.25 	0.11 	2.63


■ 국내 자금 동향

2021년 1월 4일 기준 제로인 유형별 상반기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12조 5324억원 증가한 203조 1511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22조 9533억원 증가한 225조 522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같은 기간 7조 4146억원 감소한 27조 295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액은 6701억원 감소한 26조 9938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2조 7501억원 감소한 21조 7235억원으로 집계됐고, 순자산액은 2조 9761억원 감소한 22조 3149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1197억원 증가했다. MMF 펀드의 설정액은 31조 6853억원 증가했다.


■ 국내 공모 펀드 유형별 자금 추이 펀드유형	펀드수	설정액			순자산액		 		'20.01.02	'21.01.04	증감	'20.01.02	'21.01.04	증감 주식형	3,634 	284,440 	210,295 	-74,146 	276,639 	269,938 	-6,701      주식형 ETF	258 	298,262 	211,228 	-87,034 	405,017 	347,901 	-57,117  주식혼합형	527 	52,176 	42,111 	-10,065 	53,009 	49,391 	-3,619  채권혼합형	1,237 	83,788 	76,685 	-7,103 	86,831 	86,255 	-575  채권형	1,025 	244,736 	217,235 	-27,501 	252,910 	223,149 	-29,761      채권형 ETF	39 	55,667 	72,212 	16,545 	57,750 	75,397 	17,647  절대수익추구형	502 	17,217 	19,893 	2,676 	18,263 	22,152 	3,889  부동산형	46 	16,204 	17,400 	1,197 	11,311 	12,782 	1,471  MMF	315 	828,680 	1,145,532 	316,853 	834,726 	1,149,606 	314,880  기타	230 	25,017 	18,919 	-6,098 	24,532 	13,951 	-10,581  국내 소계	7,813 	1,906,187 	2,031,511 	125,324 	2,020,989 	2,250,522 	229,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