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 주간] 중소형주강세는 펀드에도 직결되면서,,

주식시장은 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인 인텔과 마이크론의 낸드플래시 합작회사 설립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반도체 업계 타격 우려 등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으나, 미국 증시 상승에 따른 투자 심리 호전 및 외국인과 기관의 꾸준한 매수세가 유입, 행정수도 합헌 결정에 따른 건설업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KOSPI 사상 최고치인 1280선을 돌파한 1291.71pt(11/24, 목)으로 마감하였다.

 

채권시장은 횡보하는 금리 움직임을 보이는 강세장이었다. 시장의 안정화 기대와는 달리 국고10년물 응찰률이 130%를 하회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낙관적인 경기전망등은 금리상승요인으로 작용하였으나,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세유입 및 단기적인 국채발행물량 공백과 미 정책금리인상 속도 완화 기대 등은 금리하락요인으로 작용하였다.

 

 [ 주식형 개황 ]

지난 24일(금) 기준가로 제로인이 주식형 펀드 한 주간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성장형(약관상 주식편입비 상한이 70%초과)은 3.20% 주식비중이 이것보다 낮은 안정성장형(41~70%)과 안정형(40%이하)는 각각 1.75%, 1.01%를 기록했다. 이외 인덱스형 및 코스닥형의 주간 수익률은 각각 1.35% 및 4.31%를 달성하였다.

 

 

[ 성장형 ]

성장형 펀드의 주간 평균수익율은 3.20%이었다. 설정액 100억원 이상이면서 운용기간이 한달 이상된 성장형펀드 130개 펀드의 성과분포를 살펴보면, 소형주중심의 강세를 반영하듯 중,소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을 구성한 펀드의 성과를 상위권에 포진한 모습이다.

 

와이즈운용 현대히어로-생로병사 주식펀드는 주간 6.52%로 가장 양호한 운용결과를 보여주었으며, 그 뒤를 미래에셋자산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6.07%)과 3억만들기중소형주식1(5.88%), 대우운용 가족사랑짱적립식주식K-1(5.62%) , 미래에셋자산 미래에셋나이스주식1(5.57%) 등이 따랐다.

 

설정액 300억 이상의 성장형 운용사 28곳중 미래에셋자산 (5.04%)을 상위로 동양운용(4.40%), 맵스운용(4.32%), 미래에셋투신(3.98%), 대투운용(3.98%) 등이 양호한 주간 운용성과를 보였다.

 

 

 [ 채권형 ]

채권형 펀드의 성과를 살펴보면 채권형 전체의 성과는 (연)10.81%를 기록하였다. 채권단기형 (연)10.77%, 채권중기형 (연)10.36%, 채권장기형 (연)11.32%의 성과를 보였다. 금리하락세가 반영되면서 장기형 펀드의 성과는 단/중기형 펀드 성과를 상회하였다.

* 단, 국고3년 5.18%(11/17, 목) -> 5.03%(11/24, 목) 15bp 하락.

불안한 채권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보인 금리는 중장기 운용전략을 유지하는 펀드들에게는 상위권 성과를 보일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설정액 100억원 이상이면서 운용기간이 한달 이상 된 채권형 펀드 63개 중 조흥운용 Tops적립식채권(연 20.03%) 펀드는 파생상품활용을 통한 추가수익을 얻음으로써 가장 양호한 주간 성과를 달성하였고, 그 뒤를 한국운용 부자아빠장기주택마련채권A-1(연 18.95%), 부자아빠라이프플랜채권A-1(연18.81%), 개인연금공사채7(연 18.64%), 한국부자아빠회사채채권A-1(연18.19%) 및 KB운용 KB막강국공채적립식투자신탁(연 15.45%) 등이 따르고 있다.

 

 설정액 300억 이상의 성장형 운용사 19개 운용사 중 PCA운용(연 15.26%), 한국운용(연 15.06%), 도이치운용(연 13.35%), 신한BNPP운용(연 12.18%), KB운용(연 12.11%) 등은 채권형 운용사 중 양호한 주간 성과를 보였다.

 

[설정액규모]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11/24일 기준) 지난 한주간 총 수탁고는 2조 1,738억 감소한 193조 3,729억으로 집계됐다. 주간 증권 및 단기 자금의 증감을 살펴보면 주식형 6,541억, 혼합형 2,260억 증가하였다. 반면 채권형 661억, MMF 3조 3,550억 감소하였다. <제로인 조사분석팀 손승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