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투자시장 동향 및 대응방향

 적립식 펀드 만기도래 대량환매 가능성 낮아

금융감독위원회는 지난해 주식형 적립식 투자, 파생상품펀드 등 새로운 유형의 펀드에 대한 투자증가 등에 따라 견조한 성장세(순자산가치 기준 24.7조원 증가)를 시현하여 ’06년말 242.9조원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06.12월이후 주가하락 등에 따라 주식형(주식혼합형 포함)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금년 들어 약 1조원의 자금이 순유입되는 등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적립식 펀드투자는 지난 하반기에도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초기 투자자들부터 적립식 납입계약의 만기가 도래하고 있고 적립식 계좌수는 휴면계좌 정리 등의 영향으로 증가속도는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금융감독위원회는 만기도래 규모(연간 약 5조원 내외)가 적립식 신규투자액(’06년 하반기중 월평균 0.92조원 증가) 및 주식형 수탁고(약 50조원) 등을 감안할 때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고,
시기별 만기도래 규모가 분산되어 있고, 월평균 적립식 투자계약 만기도래금액(0.4~0.5조원)도 ’06년중 주식형펀드 월평균 환매금액(0.6조원) 보다 적은 수준이며 적립식 투자가 통상 3년이상의 장기투자인 점 등을 감안할 때 적립식 펀드 만기도래에 따른 대량 환매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금감위는 개인형 MMF 미래가격제 시행에 따른 영향에 대하여 지금까지 MMF의 주된 거래 목적이 단기 투자 및 수시입출금 편리성인 점을 감안할 때, 수시입출금 용도의 자금을 중심으로 일부 이탈할 가능성이 있으나 투자자의 거래편의성 제고를 위한 보완방안이 병행될 경우 단기간내 급속한 변경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망하였다.

금감위는 간접투자시장은 주가, 금리 등 외부환경 변화에도 영향을 받는 만큼 시장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건전한 간접투자 문화 정착, 투자자 보호 인프라 선진화 등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하여 장기투자 중심의 간접투자 수요기반을 확충하고, 펀드 판매 서비스를 선진화하는 한편, 간접투자에 대한 투자자 이해와 신뢰를 제고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자산운용사 및 판매회사가 개별 펀드의 만기 도래 현황 등을 충분히 점검하여 이에 대비하게 하는 등 자율적인 고객관리 강화를 지도하고 퇴직연금제 활성화, 펀드 판매보수 인하 유도 등을 통해 장기투자 중심의 간접투자 수요를 확대
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투자상품의 투자위험 등에 대한 투자자 고지, 환위험 헷지권유 등 투자자 보호 강화를 지도하고 펀드 판매권유인 제도의 안정적 정착 등을 통해 펀드판매시장의 경쟁수준을 제고하기로 하였다.


문의: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2국 자산운용감독과 이명호 과장(3771-5171)

게시일 2007-01-18 09:5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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