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뉴욕금융시장] 고용창출 발표 앞두고 관망세

***주식***
뉴욕 주식시장은 3월 비농업부문 고용창출 발표를 앞둔 경계로 관망세를 보임. 뉴욕증시는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지난 2005년 9월 중순이래 최고치를 나타내자 노동시장에 대한 우려가 부각돼 하락 출발. 지난 29일로 끝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3만8천명 증가한 40만7천명을 나타냄. 증시는 그러나 3월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지수가 예상치를 웃돌아 오름세로 전환. 3월 ISM 서비스업지수는 49.6을 나타내 전달의 49.3과 월가 예상치인 48.7을 각각 웃돌았음. 그러나 50을 밑돌아 여전히 위축 상태인 것으로 나타냄. 리먼브다서의 미쉘 마이어는 "3월 서비스업지수는 미 경제가 둔화되겠지만 완만한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예상에 힘을 실었다"고 분석. 증시는 익일 발표될 3월 고용지표를 앞두고 기다려보자는 분위기가 형성돼 큰 폭의 등락을 자제함

***채권***
3일(현지시간) 미국 국채수익률이 사흘만에 하락. 내일 (4일) 예정된 노동부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2년래 최대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기후퇴(recession)우려가 고조된 결과.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전주대비 3만8000명 증가한 40만7000명을 기록. 이는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을 강타한 지난 2005년 9월 이래 최대 수준. 신규실업수당청구가 35만명을 넘어서면 고용시장이 얼어붙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됨. 한편 미국의 3월 서비스업 경기는 위축세를 이어갔으나 월가의 예상을 넘어서며 2월에 비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남. 3월 서비스업(비제조업) 지수는 49.6으로 전월의 49.3에서 상승. 이는 예상 밖 상승.

***외환***
3일(현지시간) 미국 외환시장에서 달러 가치가 유로와 엔화 대비 소폭 하락. 내일(4일)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이날 발표된 지표가 엇갈리면서 달러는 등락을 거듭하는 등 불안한 움직임을 보임. 오후 4시02분 유로/달러 환율은 1.5682달러로 전일대비 0.01센트 상승. 달러/엔 환율은 102.27엔으로 0.02엔 하락.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2년래 최대 수준으로 늘었음. 이는 내일(4일) 예정된 노동부의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나와 더욱 주목 받음.

***경제지표 및 기타***
- 지난주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 밖의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 일 보도. 노동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40 만7000 건으로 전주보다 3 만8000 건 증가. 이는 2005 년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 이후 가장 빠른 증가세.
- 미국의 3 월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비제조업지수가 예상을 상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 일 보도. 지난달 ISM 비제조업(서비스업)지수는 전월의 49.3 에서 49.6 으로 개선됨. 비제조업지수가 48.5 로 후퇴할 것이란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은 뛰어넘었지만 여전히 기준선인 50을 밑돌았음

***주요 경제지표 일정***

*3/31 (월)
美 3월 시카고 PMI (실제:48.2 예상:46.7→46.0 전월:44.5)
*4/1 (화)
美 2월 건설지출 (예상:-0.9% 전월:-1.7%)
美 3월 ISM 제조업 (예상:48.2 전월:48.3)
*4/2 (수)
美 2월 공장주문 (예상:0.7% 전월:-2.5%)
*4/3 (목)
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예상:360K 전주:366K)
美 3월 ISM 서비스업 (예상:49.2 전월:49.3)
*4/4 (금)
美 3월 고용동향 (실업률- 예상:5.0% 전월:4.8%)
(비농업부문 고용- 예상:-40K 전월:-63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