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중국증시, 급등세로 마감

3 일 중국 주식시장은 급락세로 출발해 급등세로 마무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2.94%(98.36 포인트) 오른 3446.24 로, 선전종합지수는 2.6%(25.60 포인트) 뛴 1005.89 로 각각 거래를 마침.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미국 경기 침체 발언 등으로 3300선을 내주며 거래를 시작한 중국 증시는 정부의 긴축정책 완화 기대감으로 급등세로 돌아섬. 국가개혁발전위원회(NDRC)가 일부 식표품 가격 인상을 허용한 것과 정부가 경기 후퇴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투심을 되살림. 그간 빠질만큼 빠졌다는 저점 확인 의견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도 반등을 지지하고 있음. 9 개월 저점까지 떨어졌던 중국 최대 제철업체 바오샨철강이 4일만에 오름세를 회복하며 5.4% 상승. 우한철강은 다음달 인도분부터 제품가격을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8.3% 급등, 2개월래 최대 상승폭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