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유럽증시, 상승세 마감

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광산주 및 제약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 그러나 오후장들어 미국의 고용이 올들어 석달 연속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폭은 둔화됨.

영국 FTSE100 지수는 5947.10으로 전일대비 0.95% 올랐고, 프랑스 CAC40 지수는 0.27% 상승한 4900.88로 거래를 마침. 독일 DAX30 지수는 6763.39로 0.32% 상승.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0.4% 오른 319.15를 기록.

이날 유럽 증시 상승은 샌포드 C. 번스타인으로부터 매수 추천을 받은 BHP빌리톤, 리오틴토 등 광산주가 주도. 샌포드 C. 번스타인은 중국의 원자재 수요 증가를 반영, BHP빌리톤과 리오틴토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한단계 오름. BHP빌리톤은 3.7% 상승했고, 리오틴토는 4.6% 뜀. 엑스트라타도 3.6% 상승. 제약주도 상승 대열에 합류.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전날 미국 규제당국으로부터 유아용 백신인 `로타릭스`에 대해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2.9% 전진. 유럽 최대 은행인 UBS는 루크만 아놀드 전 회장이 은행 분리를 촉구하는 서신을 이사회에 보냈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3.3%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