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유럽증시, 이틀째 상승세 마감

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 이틀째 상승세로 마감. 증권사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 등으로 금융주 및 광산주가 랠리를 펼침. 인수합병(M&A) 재료도 투자심리를 달굼.

영국 FTSE100 지수는 6014.80으로 전일대비 1.14% 오름. 프랑스 CAC40 지수도 4944.60으로 0.89% 상승. 독일 DAX30 지수는 0.85% 전진한 6821.03로 마침.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0.9% 오른 322.01을 기록.

유럽 최대은행 UBS가 메릴린치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중립→매수)에 힘입어 5.8% 뜀. 철강 가격 인상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골드만삭스가 앵글로 아메리칸에 대한 커버리지를 재개하고 `매수` 의견을 제시하면서 광산주도 강세를 나타냄. 앵글로 아메리칸이 4% 올랐고, BHP 빌리튼과 리오 틴토도 각각 4.2%, 2.6% 상승. 네슬레와 노바티스는 각각 1%, 0.8% 전진. 이날 노바티스는 네슬레가 보유하고 있는 다국적 제약사 알콘 지분 25%를 110억달러에 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