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중국증시, 하락 마감

14일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 상하이지수는 5%대 급락하며 3300선을 내줌. 이날 상하이지수와 선전지수를 합한 CSI300지수는 6.5% 하락하며 지난 1월 28일 이후 최대낙폭을 기록. 상하이지수는 5.62% 하락한 3296.67로 장을 마침. 선전지수도 6.3% 떨어짐. 글로벌 증시 하락에 금리인하 압력까지 가세하면서 낙폭이 확대. 이날 중국 인민은행의 저우샤오촨 인민은행 총재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투자심리에 부담을 줌. 저우 총재의 발언으로 중국의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다시 증폭되기도 함. 금융주와 부동산 관련주들이 큰폭으로 하락. 중국 최대은행인 공상은행이 5.7% 하락했으며 중국 최대 보험사인 차이나라이프는 8.2% 급락. 부동산회사인 폴리그룹은 가격제한폭인 10%까지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