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유럽증시, 기업실적 호조를 재료로 일제히 강세로 마감

18일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기업실적 호조를 재료로 일제히 강세로 마감. 특히 월가 전망치를 넘어선 씨티그룹의 매출과 구글, 캐터필라의 잇따른 실적 호조 등 바다 건너 미국에서 들려온 소식이 투자심리에 불을 지핌.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1.19% 올랐고, 프랑스 CAC40 지수와 독일 DAX30 지수는 각각 2.05%와 2.41%씩 급등. 범유럽 다우존스 600 지수는 2.1% 상승한 319.83을 기록.

금융주는 `최악은 아니었다`는 안도감을 심어준 `씨티그룹 호재`를 등에 업고 동반 상승. 유럽 최대 은행인 UBS는 5.3% 급등. 프랑스 최대 은행인 BNP파리바는 3.5% 올랐다. 2위 은행인 소시에테 제네럴은 1분기 실적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5.8% 전진. 세계 최대 농약업체인 야라는 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45.5% 치솟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