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에 이어 유럽 주택시장도 하락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 미국 부동산 하락세가 유럽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금리인상 가능성 대두와 소비자 신뢰 하락, 대출 기준 강화 등이 주택시장 하락세의 요인으로 꼽혔음. 세계적인 신용시장 혼란과 주택 경기 침체는 내년 세계 경제 동향에 적신호를 보내고 있음. 특히 주택시장 활황을 맞고 있던 스페인과 아일랜드는 신규 주택 건설이 美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각각 38%, 32%나 감소하며 그 심각성을 더함. 전문가들은 이 같은 신규 주택 건설 감소가 건설근로자들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소비시장 하락세로 이어져 경제성장률에도 악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 유로화 강세를 막기 위해서는 금리인하를 해야하고, 주택시장 혼란을 막기 위해서는 금리인상이 필요한 현재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정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앞으로의 주택시장 회복은 쉽지만은 않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