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뉴욕금융시장]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

***주식*** 뉴욕 주식시장이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 스타벅스, 모토로라, 아마존닷컴 등의 실적 실망감과 17년래 최저치로 추락한 3월 신규주택판매에도 불구하고 메릴린치의 배당금 유지 발표 이후 금융주가 동반 오름세를 타면서 주요 지수 상승을 주도. `메릴린치 호재`와 함께 달러 급반등, 주간 고용지표 호조 등이 신용위기 해결과 경기회복 가능성에 대한 신뢰감을 키웠음. 포드자동차의 예상밖 분기 흑자 전환도 호재로 작용함 ***채권*** 미국 국채수익률이 일제히 급등세로 마감. 190억달러 규모의 국채 5년물 입찰 수요가 2003년 이후 가장 저조했다는 소식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하가 끝나가고 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 결과. 또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의 예상밖 감소와 운송장비를 제외한 3월 내구재주문의 호조도 한몫함.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연3.82%로 전일대비 9bp 상승. 연준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국채 2년물 수익률은 19bp 급등한 2.38%를 기록. 이같은 국채 수익률 급등에는 국채 5년물 입찰의 부진한 경쟁률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함. 입찰 경쟁률은 1.65로 지난 2003년 2월 이후 가장 낮음. RBS 그린위치캐피탈의 국채 전략가인 데이비드 아더는 "끔찍한 입찰이었다"며 "입찰 결과가 투자자들을 몰아냈다"고 말함. 또 연준이 온느 30일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끝으로 금리인하 행진을 멈춰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고 있음. 연준의 통화정책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연방기금 금리선물은 25bp 금리인하 가능성을 78% 반영함. 나머지 22%는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 금리동결 가능성은 일주일 전만해도 전혀 가격에 담겨있지 않았음 ***외환*** 미국 외환시장에서 달러 가치가 유로에 대해 1.3% 급등. 지난해 12월 이후 최대 상승폭. 유로존에 속해 있는 독일과 프랑스의 기업체감지수가 크게 하락하면서 유로존 경제에 대한 우려가 고조된데 따른 것. 반면 미국의 주간 고용 지표와 운송장비를 제외한 내구재 주문은 호조세를 보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하 행진이 끝나가고 있다는 전망도 달러 강세에 한몫함 ***경제지표 및 기타*** - 미국의 3월 신규주택 매매가 예상 보다 더 위축돼 17년래 최저치로 떨어짐. 미 상무부는 3월 신규주택 매매가 전달 대비 8.5% 감소한 52만6000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힘 - 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예상밖 감소세를 나타내면서 2개월 최저치를 기록. 노동부는 24일(현지시간)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전주대비 3만3000명 줄어든 34만2000명에 달했다고 밝힘. ***주요 경제지표 일정*** *4/23 (수) 美 3월 기존주택판매 (예상:4.95M 전월:5.03M) *4/24 (목) 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전주:372K) 美 3월 내구재주문 (예상:0.1% 전월:-1.7%) 美 3월 신규주택판매 (예상:585K 전월:590K) *4/25 (금) 美 4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확정) (예상: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