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유럽증시, 혼조세로 마감

혼조세로 마감. 독일 기업들의 경기신뢰도를 나타내는 IFO 기업신뢰지수가 넉달만에 하락해 악재.

영국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32.90 포인트(0.54%) 하락한 6050.70 으로, 프랑스CAC40 지수는 15.10 포인트(0.31%) 내린 4929.55로 마감. 반면 독일DAX30지수는 26.29포인트(0.39%) 올라 6821.32로 끝남.

민간 경제연구소 IFO는 4월 기업신뢰지수가 102.4포인트를 기록해 전월비 2.4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힘.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04.3을 하회한 결과. 지수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석달 연속 상승했지만 유가 급등과 유로화 강세 등의 악재로 이번달 들어 하락했다고 IFO는 설명.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벨바이오케어, 퍼시몬 등 기업 실적 실망도 투자심리를 악화시킴. 국제 유가 하락 반전으로 정유주들도 밀리는 모습을 보임. 하지만 미국 내구재주문과 고용지표 호조, 포드의 깜짝 실적 발표, 메릴린치의 유동성 확보 발표 등으로 낙폭 확대를 막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