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금융시장] 기관의 대규모 차익실현으로 하락 반전

***주식***
지난 주말 미국 증시의 혼조세와 기관의 대규모 차익실현으로 하락 반전. 2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1포인트(0.08%) 내린 1,823.17로 장을 마감. 이날 4.77포인트(0.26%) 오른 1,829.45로 출발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맞서 기관이 대규모 차액 매물을 내놓음으로써 숨고르기 장세를 보임

***채권***
채권금리가 투자자들의 관망 속에 소폭 하락. 이날 채권시장은 월말을 맞아 투자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장 초반 약세 분위기를 나타냈으나 정부가 추경예산 편성 방침 철회에 따른 국채 수급 호전 기대감과 금리 인하 가능성 등이 제기되면서 강세로 전환. 국채선물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유입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외환***
이날 달러화는 삼성전자 배당금 지급 관련 수요 등장 관측 속에 전 거래일보다 0.20원 높은 996.20원에 출발해 장 초반 997.00원까지 상승. 이후 배당 관련 수요가 예상에 못 미치면서 반락했지만 해당 레벨에서 수입업체 결제 수요를 확인된 후에는 전일 종가를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 반복. 오후 들어 달러화는 월말임에도 수출업체 네고 물량 공급 강도가 그다지 강하지 않은 가운데 은행권이 숏 커버에 나서 998원선 위까지 상승. 그러나 장 막판 일부 은행들이 롱 처분에 나서면서 전일 종가를 소폭 웃도는 수준에서 장을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