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중국증시, 실적 부진으로 사흘 만에 상하이 종합지수 3500선 내줌

중국 증시는 기업 실적 부진 악재로 사흘 만에 상하이 종합지수 3500선을 내줌. 실적 악재와 차익 실현 매물에 밀려, 공방 끝에 결국 3500선을 하회.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2.3% 하락한 3474.72로 마감. 외국인이 주로 투자하는 상하이 B 지수는 1.4% 하락한 252.91로 장을 마침. 중국 최대 생명보험사 차이나라이프(중국인수보험)와 시노펙의 1분기 순이익이 60%대 감소세를 기록한 탓에 은행, 보험, 정유 업종이 일제히 약세를 나타냄. 차이나 라이프와 핑안보험이 각각 4.2%와 3.5% 급락했다. 페트로차이나와 시노펙도 4%대로 크게 밀림. 중국 최대은행 공상은행을 비롯해 3 대 은행도 1~2%대 낙폭을 기록. 상장 첫날 급등했던 중국 2 위 금 생산업체인 지진광업도 상장 이틀째인 이날 가격제한폭 10%까지 추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