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대체로 상승..中부양기대+지표선방

- 주요국지수 등락 엇갈려..독일-영국 등 강세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5일(현지시간) 유럽증시가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중국에서의 부양 기대감과 유로존과 미국 지표 선방이 시장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범유럽권지수인 Stoxx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0.24% 상승한 276.91로 장을 마감했다. 국가별로는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보다 0.39% 상승했고, 독일 DAX지수와 프랑스 CAC40지수가 각각 0.27%, 0.29% 올랐다. 그러나 이탈리아 FTSE MIB지수와 스페인 IBEX35지수는 각각 0.55%, 0.25% 하락했다.

중국이 추가 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 분위기를 개선시킨 가운데 지난달 유로존의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도 10월의 40개월래 최저 수준에서 반등세를 보이며 시장심리를 살렸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지난달 민간 고용이 예상보다 부진한 증가세를 기록하며 이틀 뒤에 나올 고용지표에 대한 우려를 높이긴 했지만, 지난달 ISM 서비스업지수가 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호조세를 보인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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