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일본증시, 日 엔화 약세에 증시↑

- 日,엔화 9개월만에 최저치..수출주 급등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13일 혼조세로 마감했다.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8% 오른 9742.73을 기록했고 토픽스지수는 1.00% 상승한 799.2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엔화 약세 영향으로 최근 8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달러화 대비 엔화환율은 지난 3월 21일 이후 거의 9개월만에 최저수준이 달러당 83.64엔까지 상승했다.

이밖에 일본은행(BOJ)이 오는 16일 열리는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증시 상승에 영향을 줬다.

종목별로는 해외 수출 비중이 수출주가 이날 상승세를 이끌었다. 자동차업체 토요타는 1.1% 상승했고, 파나소닉은 바클레이 Plc의 투자 등급 상향 조정 소식에 7.9% 급등했다. 샤프는 애플TV를 디자인 할 것이라는 월스트리트저널(WSJ)보도에 6.4% 상승했다. 이 밖에 태양전지를 만드는 도쿠야마는 8.2%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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