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일본증시, 日 '경기부양기대 + 침체우려' 속에 혼조...

- 日 '경기부양기대+침체우려'..등락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14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에서 일본은 혼조, 중국은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일본증시는 등락을 거듭하다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5% 떨어진 9775.75로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0.23% 상승한 801.04를 나타냈다.

이날 일본증시는 차기 집권당으로 유력한 자민당의 경기부양 정책에 따른 기대심리가 작용했다. 그러나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에 이날 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10월 일본 산업생산 확정치는 전월대비 1.6% 올랐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5% 감소했다. 대형 제조업체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단칸지수도 4분기 마이너스(-)12를 나타내 일본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종목별로는 경기부양 기대에 따른 엔화 약세로 수출주가 오름세를 탔다. 전자업체 샤프는 7.6%, 후지츠가 6.84% 올랐다. 단칸지수의 부진으로 전자업체 TDK는 보합, 올림푸스는 2.35% 하락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