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글로벌 시장 상승세에 힘입어 브라질 증시도 급등

국제 주식시장의 상승세에 힘입어 23일 브라질 증시 및 통화(레알)는 강세를 보임. 상파울로 주식거래소의 보베스빠 지수는 204%(1,483.48포인트) 상승한 62,697.14포인트를 기록. 브라질 통화인 레알화는 주식시장으로의 강력한 자금 유입으로 1.1% 상승해 달러당 1.798을 기록. 이에 따라 레알화 가치는 올해에만 18%나 급등. 브라질 중앙은행은 외환시장에 개입해 달러를 사들임에 따라 브라질 외환보유고는 사상최대치인 1640억 달러를 기록. 주식시장에서는 이동통신 사업자 TIM Participacoes의 주가가 4% 상승. Telecom Italia가 소유하고 있는 TIM Participacoes의 지분을 스페인의 Telefonica에 매도하는 것을 브라질 정부가 허용하면서 TIM Participacoes의 주가상승. 보베스빠 지수에서 시가총액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브라스(Petrobras)는 국제 원유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시장 급등의 투자자 기대로 인해 주가가 3% 급등. 시가총액 2위인 광산업체 CVRD는 목요일 실적발표에 대한 기대심리 덕분에 주가가 1.89% 상승. 애널리스트들은 CVRD의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