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일본증시, 닛케이 8개월래 최고..

- 日, 금융완화·경기부양 기대감 고조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17일 아시아 주식시장에서 일본과 중국증시는 동반 상승했지만 대만과 홍콩 등 중화권은 하락했다.

일본증시는 2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4% 뛴 9828.88로 장을 마쳤다. 이는 8개월 만의 최고치다. 토픽스지수는 0.85% 상승한 807.84를 나타냈다.

지난 16일 중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공격적인 금융 완화와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오름세를 견인했다. 장중 한때 9900선대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종목별로는 도쿄전력과 간사이전력이 32%, 17% 급등했다. 원전 재가동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자민당이 정권 탈환에 성공한 영향 때문이다. 수출비중이 높은 도요타자동차는 엔화 약세 수혜를 받으며 0.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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