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유럽증시, 마지막 거래일 혼조 마감

- 美 재정절벽 협상 관망 영향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영국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27.56포인트, 0.47% 내린 5897.81에 마감했다. 반면 프31일(현지시각) 유럽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랑스 CAC40은 20.82포인트, 0.57% 오른 3641.07을 기록했다. 독일 증시는 휴장했다.

미국의 재정절벽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가 동시에 영향을 미쳤다.

올해 영국 FTSE100지수는 5.84%, 프랑스 CAC40 지수는 12% 상승했다. 독일 DAX 지수와 그리스 아테네ASE지수는 각각 29%, 33% 급등했다. 스톡스 600 지수는 올해 14% 올랐다.

반면 스페인IBEX35지수는 5.8% 하락해 유럽 증시 중 최악의 성적을 보였다.

파리 오피파트리모안의 자크 포르타 펀드매니저는 “연말 재정절벽 협상 부진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지만 올해 유럽 주가는 매우 좋았다”며 “내년 유럽 시장은 주식이 저평가됐다는 점과 부채 위기에 대한 스트레스가 적어졌다는 두 가지 큰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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