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중국증시, (亞증시 오후)닛케이 2.8% 급등..中 0.35% 올라

- 日·中 새해 첫 거래 상승 마감
- 대만 등 중화권 증시는 약세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일본과 중국 증시는 4일 새해 첫 거래를 기분좋은 상승세로 마감했다. 4일간 연휴 동안 반영되지 못했던 미국 재정절벽 협상 타결 호재가 뒤늦게 반영됐기 때문이다.

일본증시는 2~3%대 급등세를 나타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2% 오른 1만688.11을 기록했다. 지난 2011년 3월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최고점이다. 토픽스 지수는 3.28% 상승한 888.01에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225지수와 토픽스지수 모두 5거래일째 랠리를 이어갔다.

일본은 엔화 약세가 본격화되면서 수출주가 선전했다. 도요타자동차는 6.4% 급등했다. 중국 공장에 로봇을 공급하는 화낙은 주초 중국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보도된 후 4% 가까이 올랐다.

중국증시 역시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5% 뛴 2276.99를 기록했다. 3거래일 연속 올랐다.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9% 떨어진 7805.99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증시 항셍지수는 한국시간 오후 4시 32분 현재 0.57% 내린 2만3266.39를,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지수는 0.07% 약보합세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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