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일본증시, 대부분 하락세..엔저 등 영향 받아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8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부분 하락세로 마감했다. 엔저 현상이 멈짓하자 수출주를 중심으로 타격을 받았기 때문이다. 또 지난 5일간 상승했던 중국 증시는 지나친 상승세에 대한 우려가 퍼지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일본 증시는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엔화 가치가 오르면서 수출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나빠졌기 때문이다.

일본 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6% 내린 1만508.06에, 토픽스지수는 1.04% 하락한 871.88을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도요타 자동차가 2% 하락했다. 북미 시장 비중이 높은 마즈다 자동차 역시 5% 빠졌다. 아오조라 은행은 케르베로스캐피탈매니지먼트가 보유 지분을 팔 거라는 발표 이후 4% 크게 떨어졌다. 니폰 빌딩 펀드 역시 부동산 투자신탁이 보유 지분을 매각한다는 소식 이후 3.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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