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중국증시, 상하이종합 7개월만에 2310선 돌파

- 금융당국, 외국인 주식투자한도 확대 가능성 제시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14일 아시아 증시는 대부분 상승했다. 일본 증시가 성년의 날로 휴장한 가운데 중국은 3% 넘게 급등했다.

중국 증시는 금융당국의 외국인 주식투자한도 확대 가능성에 크게 올랐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3.06% 오른 2311.74에서 장을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가 231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7개월만이다.

궈슈칭 중국 증권감독위원장은 이날 “중국은 QFII(적격외국기관투자가)와 RQFII(위안화적격외국기관투자가) 프로그램의 주식보유 비중을 약 10배 늘려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종목별로는 베이징의 오염이 더 악화됐다는 소식에 베이징SJ환경보호신소재가 4.2% 뛰었다. 태슬리제약그룹은 판매 전망을 상향 조정하며 3.8% 올랐다.

대만 증시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6% 상승한 7823.97로 마감했다. 한국 시간 오후 4시 28분 현재 홍콩 증시 항셍지수는 0.50% 오른 2만3379.60을 기록중이다. 반면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지수는 0.45%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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