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중국증시

- 中 부동산 규제 우려에 하락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중국 증시 역시 내렸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0% 미끄러진 2309.50을 기록했다.

상하이지수는 지난해 12월3일 기록했던 4년래 최저치에서 이날까지 19%나 상승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의 주가 상승이 과도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투자심리 위축으로 이어졌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지난해 1월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전년비 4.5% 줄어 감소세를 이어간 점도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종복별로는 정부가 부동산 세금을 전국적으로 도입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보리부동산과 젬달 등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각각 3% 이상 하락했다.

이밖에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0.83% 내린 7700.43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증시 항셍지수는 0.42% 하락한 2만3285.23을 기록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지수는 0.27%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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