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일본증시, 닛케이만 강보합

- 엔화 약세 영향 日 수출주 중심 상승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17일 대체로 하락 마감했다. 일본 증시만이 간신히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9% 오른 1만609.64를 기록했고 토픽스지수는 0.26% 상승한 890.46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 유로 등 주요 통화 대비 엔 환율이 상승(엔화 가치 하락)하면서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나타났다.

종목별로는 해외에서 매출의 70%를 올리는 도요타자동차가 1.3% 올랐다. 샤프는 중국 난징공장을 레노보에 매각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7% 넘게 급등했다. 반면 보잉 787기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GS유아는 미 규제당국으로부터 배터리 안전성을 증명하라는 명령을 받은 뒤 5%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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