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뉴욕금융시장] 혼조세로 마감

***주식***
혼조세로 마감. 그러나 다우 지수는 올들어 최고치로 마침. 우려했던 것보다 괜찮았던 고용 지표와 연준의 유동성 공급 확대 소식에 전날의 급등세를 이어가던 뉴욕 증시는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실적 부진으로 기술주가 하락하면서 보합권으로 밀려난 뒤 시소 장세를 연출하다 결국 혼조세로 마감. 최근 급등에 따른 이익 실현 매물과 3달러 이상 급등한 유가도 지수 상승을 억제. 미국의 4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2만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이는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7만8000명보다 훨씬 적은 감소폭. 실업률도 연 5.0%로 예상 밖으로 하락. 이와 함께 3월 공장 주문도 3개월래 최대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미국의 경기후퇴(recession)가 예상보다 짧고 완만할 것이라는 낙관론을 지지

***채권***
미 국채수익률이 지난 4월 비농업부문 고용창출이 예상보다 긍정적이어서 금리동결 가능성이 증폭돼 상승 마감. 이는 월가 예측치(마켓워치)인 8만1천명 감소를 하회한 것. 4월 실업률은 5.1%에서 5.0%로 하락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실업률이 5.2%를 보였을 것으로 전망. 경기 전망에 긍정적 시각이 증폭되고 있다면서 고용지표가 이 같은 전망에 힘을 실었으며 이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금리인하정책 중단 가능성을 높임. 한편 연방기금(FF) 금리선물은 오는 6월25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가 연 2.00%로 동결될 가능성을 전날의 80% 수준에서 86% 수준으로 높여 가격에 반영했으며, 나머지 14%는 25bp 인하 가능성.

***외환***
미국 달러화는 지난 4월 비농업무문 고용창출이 예상보다 긍정적이어서 엔화와 유로화에 강세를 나타남. 미국의 4월 고용지표가 월가 전망을 웃돌면서 경기후퇴(recession)가 완만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낙관론이 고개를 들었다. 이에 따라 연준이 당분간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달러 강세의 배경으로 작용. RBS 그리니치 캐피탈 마켓의 앨런 러스킨 수석 외환 전략가는 "고용 보고서는 연준이 당분간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고 분석.

***경제지표 및 기타***
- 4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만명 감소했다고 밝힘. 이로써 비농업부문 고용은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감. 그러나 이는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7만8000명보다 훨씬 적은 감소폭. 지난 1분기 동안 비농업부문 고용은 평균 8만명씩 급감한 바 있음. 4월 실업률도 연 5.0%로 전월의 5.1%에서 하락. 이는 예상 밖 하락. 월가는 실업률이 5.2%로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

- 미국 상무부는 2일(현지시간) 3월 공장 주문이 전월대비 1.4% 늘었다고 발표. 이는 지난해 12월 이래 최대 증가폭으로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0.2%도 큰 폭으로 상회한 수준.

***주요 경제지표 일정***
*5/5 (월)
美 4월 ISM 서비스업(예상:49.5 전월:49.6)

*5/7 (수)
美 3월 소비자신용(예상:$6.3B 전월:$5.2B)

*5/8 (목)
BOE Announcement
ECB Announcement
美 3월 도매재고 (예상:0.4% 전월:1.1%)
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전주:380K)

*5/9 (금)
美 3월 무역수지(예상:-$61.3B 전월:-$62.3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