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중국증시, 혼조 마감..

- 中 HSBC 제조업PMI 24개월래 최고..
- 北 핵무기 실험 위협에 中 증시는 하락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24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HSBC홀딩스와 영국 마킷이코노믹스가 공동 집계해 이날 발표한 1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1.9로 나왔다. 이는 전월 기록 51.5보다 0.4포인트 올라간 수치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도요타자동차가 2% 넘게 오르며 수출주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건설기계 제조기업 고마츠는 중국 제조업지표가 예상보다 개선된 영향으로 2.2%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9% 떨어진 2302.60을 기록했다.

북한이 핵실험 가능성을 내비치며 위협적인 태도를 보인 것이 중국 제조업지표 개선 호재보다 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

종목별로는 선화에너지와 장시구리가 각각 1.4%, 2.2% 하락했다. 주류업체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제품 가격 하락으로 주가도 1.5% 빠졌다.

이밖에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2% 내린 7695.99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시간 오후 4시 27분 현재 홍콩 증시 항셍지수는 0.16% 하락한 2만3590.03을 기록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지수는 0.51%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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