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일본증시, 전 거래일 대비 4% 올라..2008년 이후 최고

- 일본, 전 거래일 대비 4% 올라..2008년 이후 최고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6일 모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아시아 증시를 상승세로 이끈 주인공은 일본 증시였다.

일본 증시는 이날 무려 전 거래일 대비 4% 가까이 오르면서 지난 2008년 9월 이후 최고치로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7% 오른 1만1441.80를 기록했다. 토픽스 지수도 오름폭을 키워 3.24% 상승한 970.1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일본증시는 사라카와 마사아키 일본 중앙은행(BOJ) 총재가 조기 퇴진한다는 소식이 디플레이션 종료에 대한 기대감으로 커지며 급등했다. 이밖에도 도요타 자동차가 엔화 약세로 판매량이 늘어나자 향후 수익전망을 상향 조정한 것이 증시에 호재가 됐다. 이 영향으로 도요타 자동차는 전 거래일에 대비해 6.4% 급등했다. 미쯔호 금융그룹도 엔화가 최근 3년래 최저치를 보인 영향에 5% 넘게 올랐고, 대표적인 수출 관련주인 캐논도 2.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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