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일본증시, 日 닛케이, 3거래일만에 상승

- 日 닛케이, 3거래일만에 상승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94% 오른 1만1369.12를 기록했다. 토픽스지수는 1.16% 오른 968.50에서 장을 마쳤다.

차기 일본은행(BOJ) 총재로 유력한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가 올해 추가 양적완화에 나서는 것이 정당하다는 견해를 밝히면서 엔화가 약세를 보인 점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3시16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72% 급등한(엔화 가치 하락) 93.96엔을 기록 중이다.

이날 장 막판 북한의 3차 핵실험 소식이 전해졌지만 이미 강하게 형성돼있는 주가 상승 분위기를 꺾지는 못했다.

종목별로는 엔화 약세 여파로 캐논이 2.47% 상승하는 등 수출주가 강세를 보였다. 또 일본 광고기업 덴쯔는 9개월간 영업이익이 24% 늘어났다는 소식에 10.28% 뛰었다. 반면 닛산 자동차는 회계연도 3분기 순익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아 3.7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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