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일본증시, 日경기부양 유지

- 日, 4Q GDP 부진, 엔화가치↑ 상승폭 제한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14일 아시아 증시는 일본 정부의 경기부양 기조 유지 방침에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 오른 1만1307.28을 기록했다. 토픽스지수는 0.22% 하락한 954.88을 기록했다.

이날 일본은행(BOJ)은 기준금리를 현행 0~0.1%로 유지하고 자산매입도 현행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발표된 4분기 일본 GDP가 전년동기대비 0.4% 마이너스(-)를 기록한데다 엔화까지 강세로 돌아서 상승폭은 제한됐다.

달러대비 엔화는 전일 대비 0.09% 하락(엔화가치 상승)하며 이틀 연속 93엔대를 유지했다.

종목별로는 일본내 최대 맥주 제조업체 아사히그룹이 실적전망 호조로 4.3% 올랐다. 전자부품회사 다이요 유덴은 실적 호조 예상에 16% 올랐다. 일본최대 은행 미쓰비시UFJ는 메이지기계가 상장폐지될 수 있다는 소식에 15% 이상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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