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금융시장]]코스피 숨고르기..2010선 사수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피가 단기 급등후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며 약세로 마감했다. 전·차군단은 전날에 이어 강세를 보여 국내 증시의 지지대 역할을 할수 있을지 주목된다.

21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9.42포인트(0.47%) 내린 2015.22로 마감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경기부양을 위한 양적완화 조치가 조기에 끝날 수도 있다는 우려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전날 급등세를 연출했던 코스피도 7거래일만에 하락세를 보이며 숨고르기 양상을 보였지만 2000선을 지지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695억원, 118억원 순매수를 보인 반면 기관은 2632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특히 투신이 2570억원 가량 매물을 쏟아내면서 증시의 발목을 잡았다.

프로그램은 차익이 484억원 순매수, 비차익이 1098억원 순매도로 614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전기전자업종이 유일하게 상승했다. 특히 철강및금속(-1.89%) 의료정밀(-1.71%) 은행(-1.20%) 종이목재(-1.02%) 화학(-0.96%)업종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유가증권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보다 5000원(0.32%) 오른 155만원에 마감했다.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 SK하이닉스(000660) 현대중공업(009540) LG전자(066570) 롯데쇼핑(023530) LG(003550) LG디스플레이(034220) 삼성화재(000810)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현대차(005380) POSCO(005490) 삼성생명(032830) 한국전력(015760) LG화학(051910) SK이노베이션(096770) NHN(035420) S-oil KT&G(033780) 삼성물산(000830) KT(030200) 삼성중공업(010140)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3억8619만주, 거래대금은 3조959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280개 종목이 올랐다. 74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530개 종목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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