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중국증시,가솔린 가격 상승 영향으로 원유업체 상승 주도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이날 상하이종합 지수는 0.5% 오른 2325.82으로 마감했다. 정유업체와 증권사가 동반 상승하면서 앞서 HSBC가 발표한 중국 제조업 지표 하락에 대한 우려감을 씻어냈다.

HSBC가 발표한 중국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50.4를 기록, 전월 예비치 51.9와 전월 확정치 52.3보다 하락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경제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2월 예비치 평균예측치 52.2 보다도 낮은 수치다.

그러나 중국 정부가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중국 가솔린 가격을 인상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원유업체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대표적으로는 중국 국영 정유업체 시노펙이 2.7% 상승했다. 또 시틱증권은 중국당국이 단기매매(Short-Selling)를 늘릴 것이라는 현지 언론사 보도에 0.95% 올랐다. 반면 중국 대표 부동산업체 폴리부동산은 2% 넘게 떨어졌다.

대만 가권지수는 0.49% 내린 7947.68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시간 오후 4시21분 현재 홍콩 항셍 지수는 0.25% 상승한 2만2837.17을,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 지수는 0.13%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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