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중국증시, 인플레 우려로 4% 급락

중국 증시는 오전 장 후반부터 급격하게 무너지며 결국 3600선 아래로 밀렸음.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4.1% 하락한 3579.14를 기록함.
외국인들이 주로 투자하는 상하이 B 지수는 3.7% 밀린 253.08을 기록.

유가와 상품 가격이 치솟으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확산 시킨 것이 부담으로 작용.
이것이 불확실한 경제 전망에 대한 우려를 키운 것.
궈타이 펀드 운용의 훵 얀 펀드매니저는 "인플레이션이 통제 범위를 넘어섰으며 경제에 타격을 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상황을 분석함.

중국 최대은행인 공상은행(-2.9%)과 교통은행(-5.8%) 그리고 초상은행(4.2%) 등 금융주가 큰 폭으로 하락.
대규모 증자를 계획 중으로 알려진 핑안보험은 8.1% 폭락.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차이나반케도 6.3% 급락했으며 중신(씨틱) 증권도 6.4% 하락함.
비축 곡물이 충분하다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관리들의 언론 인터뷰 이후 가격이 내릴 것을 우려한 농산물 관련주도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