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일본증시, 日 엔화 강세에 10개월 최대폭 급락

- 日 엔화 강세에 10개월 최대폭 급락



[이데일리 양미영 기자]아시아 증시가 18일 일제히 하락했다. 키프로스의 구제금융이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사태)우려까지 키우자 투자심리가 급격히 냉각됐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2.71% 하락한 1만2220.63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낙폭은 지난해 5월18일 이후 최대폭이다. 토픽스 지수도 2.22% 내린 1028.34를 기록했다.

유럽발 악재가 부각되자 안전자산 선호로 엔화가 강세를 보였고 일본 증시에 더 부담을 줬다. 도요타가 3.4% 하락하고 니혼글라스도 3.7% 내리는 등 수출주 전반이 약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