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일본증시, 키프로스 발 소식에 日 급등

- 엔화 약세 더해져 日 크게 올라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아시아 주요 증시는 25일 대부분 상승세로 마감했다. 키프로스 구제금융안 합의 소식과 엔화 약세가 더해져 시장을 크게 키웠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무장관 회의에서는 이날 키프로스의 구제금융 잠정 합의안을 최종 승인했다. 이로써 키프로스는 100억 유로(약 14조4708억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까지 더해져 랠리를 보이며 마감했다. 일본 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9% 뛴 1만2546.46으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0.84% 상승한 1047.29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유럽시장 의존도가 높은 소니가 3.1% 크게 올랐다. 자동차업체 수바루를 소유하고 있는 후지중공업 역시 닛케이가 영업실적이 상승할 것이라는 보도를 한 이후 2.5%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