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중국증시, PMI지수 예상치 못미치면서 소폭 하락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아시아 증시가 1일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냈다. 일본과 중국의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증시 하락을 유도했다.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 떨어진 2234.4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발표된 제조업 지수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투자자들을 실망시켰지만 장 막판 부동산과 제약주가 상승해 하락폭을 거의 만회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3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50.9로 전월 50.1에 비해 0.8 포인트 높아졌다고 밝혔다.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한 평균치 51.2보다 밑도는 수치다.

이날 중국당국은 조류 독감으로 두 명이 사망했다고 밝히자 관련 약제조사 구이린사가 10% 넘게 상승해 하루 상승 제한폭을 넘었다. 한편 지난해 실적이 57% 하락한 중국 최대 희토류 생산업체 이너몽골리아바오터우스틸레어어쓰하이테크는 2.6%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