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유럽증시, 상승세로 마감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상승세로 마감. 유럽 유통업체들에 대한 인수 관측이 이어진데다 북해에서 유전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

영국 FTSE100 지수는 0.26% 올랐고, 프랑스 CAC40 지수도 0.32% 상승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0.47% 전진.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0.3% 오른 325.95를 기록.

영국 가전 유통업체인 DSG 인터내셔날과 케사 일렉트리칼은 미국 최대 가전 유통업체인 베스트 바이의 인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전망에 각각 5.3%와 4.9%씩 올랐음. 베스트바이는 유럽 판매망 확대를 위해 최근 영국의 카폰 웨어하우스와 현지 합작사를 세운 바 있음. 베스트바이는 이를 계기로 자체 브랜드를 단 유통점을 유럽 지역에 개설할 예정이며 현지 유통 업체 인수 가능성에 대한 관측도 제기. 유럽 최대 건축자재 유통업체인 킹피셔는 사모펀드(PEF)의 인수 추진설이 제기되면서 3.7% 상승함. 영국 원유 탐사업체인 다나 페트롤리엄은 북해에서 유전을 발견했다는 보도에 5.8% 전진. 텔레콤 이탈리아는 도이체방크로부터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보유→매수)에 힘입어 3% 올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