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일본증시, 엔저로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를 이어감

- 토픽스 6거래일 연속 상승보여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10일 오후 혼조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일본 증시는 엔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를 이어갔고 중국은 3월에 예상 밖의 무역적자를 기록해 대부분 증시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3% 오른 1만3288.13으로, 토픽스 지수는 1.72% 오른 1121.04로 마감했다. 토픽스가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올해들어 가장 뒷심이 유지되는 기세를 보여줬다. 이날 엔·달러 환율은 99엔대를 유지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미쓰비시도쿄파이낸셜이 4.97% 상승했고 노무라증권이 6.2% 급등하는 등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다. 또 미쓰비시부동산과 미쓰비시상사가 각각 2.98%, 4.39% 뛰어 큰 상승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