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국증시, 경제지표 부진으로 中↓

- 중국 3월 무역 지표 부진해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10일 오후 혼조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일본 증시는 엔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를 이어갔고 중국은 3월에 예상 밖의 무역적자를 기록해 대부분 증시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과 변동 없는 2226.13으로 거래를 마쳐 선방했으나 개별 종목의 하락세가 더 컸다.

중국 해관총서가 이날 3월 수출액이 1821억9000만 달러, 수입액이 1830억7000만 달러로 8억8000만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해 2월 319억8000만달러 무역적자를 기록한 이후 13개월 만이다.

구이저우 마오타이 그룹은 정부에서 새로운 주류 제조기준을 발표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이밖에 대만 가권 지수는 0.31% 오른 7752.80으로,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지수 역시 0.35% 밀린채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한국시간 4시 29분 0.37% 치고 올라간 2만1951.89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