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일본증시, 약세 마감..日무역적자 최대

- 日↓, 무역적자에 엔화강세 겹쳐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18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약세장으로 마감했다. 일본 증시는 지난해 무역적자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데다 엔화강세까지 겹쳐 1% 넘게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원자재주 부진에 하루내 등락을 거듭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22% 떨어진 1만3220.07로, 토픽스는 1.15% 빠진 1122.97로 마감했다.

이날 일본 재무성은 지난해 무역적자가 역대(1979년 이후) 최대인 8조1699억엔(약 94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 3월 무역수지는 3624억엔 적자로 9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달러대 엔화 환율도 하락(엔화가치 상승)해 한국시간 오후 4시 현재 97.9엔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종목별로는 수출주들이 하락을 주도했다. 로봇생산업체 화낙이 2.3%, 카메라 제조업체 니콘이 2.07% 떨어졌다. 세계최대 자동차회사 도요타자동차도 2.16%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