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일본증시, 엔저 호재까지 겹처 日 증시 크게 상승

- 미국 경제지표 예상치보다 좋아
- 엔저 호재까지 겹처 日 증시 크게 상승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아시아 주요 증시는 24일 오후 상승세로 마감했다. 미국 지표 개선 등이 아시아 증시를 전반적으로 끌어올렸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2% 오른 1만3843.46으로, 토픽스 지수도 1.80% 상승한 1164.35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미국 재무부는 3월 신규주택 매매가 41만7000건으로 연율 기준으로 전월 대비 1.5%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시장이 전망했던 41만6000건과 1.1% 증가를 소폭 웃돈 것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로도 17.6% 증가했다.

달러가 미국경제 회복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자 엔화는 하락했다. 이에 힘입어 일본 수출주가 상승했다.

수출 비중이 높은 도요타 자동차와 닛산차는 각각 2%, 2.3% 상승했고 타이어제조업체 브리지스톤 역시 2.6%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