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중국증시, 中 반발매수세로 상승 마감

- 中 반발매수세와 ECB 기준금리 인하로 상승

[이데일리 김태현 수습기자]일본 증시가 3일 ‘제헌절’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부분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금융과 원자재주 반발매수세로 오름세를 보였다.

중국 상하이종합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4% 상승한 2205.50을 기록했다. 중국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예상치보다 저조했지만 경기 반등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에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특히 그동안 급락한 금융·원자재주를 중심으로 반발매수세가 형성돼 1% 이상 상승했다. 민생은행은 1.8%, 하이퉁증권은 3.8% 상승했다. 한편 전날 유럽중앙은행(ECB)가 기준금리를 인하했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대만 가권 지수는 전일대비 0.08% 뛴 8135.03으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도 0.10% 상승한 2만2689.96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반면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 지수는 0.86% 빠진 3373.21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