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중국증시, 美 지표 호조·부양 기대감으로 중국증시 상승

- 오후 발표된 호주 금리 하락
- 日은 골든위크 휴장 후 크게 상승해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7일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이날 오후 호주 중앙은행(RBA)이 금리를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내린 데다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이 영향을 미쳤다.

이날 호주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기존 3.0%에서 2.75%로 0.25% 포인트 내렸다. 지난 주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하락에 이어 호주도 경기부양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알려 시장의 기대감을 키웠다.

또한 지난 주말 발표한 미국의 지난 달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을 웃돈 점도 투자 심리를 개선시켰다.


중국 증시도 올랐다. 중국 상하이종합 지수는 전일 대비 0.2% 오른 2235.57로 장을 마감했다.

강메이제약이 2.2% 하락했고 애플에 부품을 공급하는 고어텍은 지난 3일간 상승세를 경계하는 분위기로 인해 1.2% 떨어졌다.

대만 가권 지수는 0.07% 하락한 8163.06에,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 지수도 0.44% 상승한 채로 마감했다. 홍콩 항셍 지수는 한국시간 오후 4시 24분 0.28% 상승한 2만2980.37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