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일본증시, 엔저 가속화에 日↑

- 日 수출주 중심으로 상승세 타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13일 오후 혼조세로 마감했다.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 가속화로 상승세를, 잇따른 경제지표 발표로 들쑥날쑥하던 중국 지표는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2% 상승한 1만4782.21을 기록했다. 이는 2007년 12월 28일 이후 약 5년 4개월 만에 기록한 최고치다. 토픽스 지수는 1.78% 오른 1232.20으로 장을 마감했다.

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이 달러당 102엔을 넘기며 엔화 약세 흐름이 강력해지자 수출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탔다.

자동차 그룹 닛산은 순이익이 23% 증가할 것이라는 발표 이후 4.5% 올랐다. 전자제품 제조업체 파나소닉 역시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7.6%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