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중국증시, 경제지표 발표에 들락날락한 中 증시

- 경제지표 발표에 들락날락한 中 증시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13일 오후 혼조세로 마감했다.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 가속화로 상승세를, 잇따른 경제지표 발표로 들쑥날쑥하던 중국 지표는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약보합을 보이며 하락으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2% 빠진 2241.9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은 중요한 중국 경제지표가 3개나 발표됐다. 일부는 예상치 부합으로, 일부는 하회해 증시를 들쑥날쑥하게 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4월 소매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12.8% 증가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12.8%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4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9.3% 늘어나 전문가 예상치 9.4%에 못 미쳤다. 4월 고정자산투자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해 전문가 기대를 밑돌았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신종 조류 독감으로 인한 추가 사망자가 나왔다는 소식에 제약회사 주가들이 상승했다. 핑안 보험은 정부에서 보험 관련법을 규제한다는 소식 이후 2.3% 하락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39% 내린 8248.32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한국 시간 오후 4시 26분 현재 1.03% 빠진 2만3081.86을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 지수는 0.22% 하락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