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미국 주택산업 침체 더욱 심화

8월 신용시장 붕괴로 인해 주택구매시 대출을 받기가 점점 어려우지면서 9월 미국 주택산업은 더욱 깊은 침체로 빠져들었음. 9월 연환산 주택판매량은 8%하락하여 1999년 이후 최저치인 504만 채를 기록 이러한 하락세는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치를 2배 가까이 뛰어넘는 것. 이에 따라 주택가격 하락세도 2007년 중 최고치에 가까운 수준을 기록. 또한 지난 17일 모기지 대출기관연합(Mortgage Bankers Association)은 올해 모기지대출 발행규모는 지난 2000년 이후 최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힘. 뿐만 아니라 주택담보 대출자들이 대출금을 상환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난 9월 주택담보물 권리상실 건수는 전년 동기대비 2배 가량 증가했음. 미국의 한 경제전문가는 “주택시장 침체가 지금보다 더 악화될 수도 있다”고 밝힘. 또한 “주택경기가 전반적인 경제에 어느 정도나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면서, 이에 대한 연방의 판단에 따라 금리인하폭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함.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연방준비위원회가 다음주 금리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을 100%로 반영하고 있으며, 다만 금리인하 폭이 얼마나 될 것인지가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