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뉴욕금융시장] 경제지표 불구 상승마감

***주식***
뉴욕 주식시장이 부진한 경제지표를 딛고 상승세로 마침.
기술주의 강세로 나스닥 상승이 두드러짐.
S&P500 지수는 4개월 최고치로 올라섬.
휴렛패커드(HP)의 EDS 인수에 이어 이어진 인수합병(M&A) 호재가 모멘텀을 제공.
이날 억만장자 `기업 사냥꾼` 칼 아이칸은 야후에 공식적으로 이사진 교체를 요구했고, 미국 방송 채널 CBS는 C넷 네트워크를 인수하기로 합의.
인텔 등 기술주가 M&A와 글로벌 컴퓨터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프리드먼 빌링스 램지의 낙관적인 보고서에 힘입어 오름세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주도.
에너지주는 `주가가 싼 수준`이라는 UBS의 보고서를 호재로 상승.
티파니의 실적전망 상향을 호재로 유통주도 랠리를 펼침.

한편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대체로 부정적이었음.
산업생산은 월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고, 뉴욕과 필라델피아의 제조업 경기도 위축.
주택 건설업체들의 체감경기는 4개월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주간 고용시장 사정도 악화 일로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 만 2992.66 으로 전일대비 94.28 포인트(0.73%) 상승.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7.03 포인트(1.48%) 오른 2533.73 을 기록.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423.57로 14.91포인트(1.06%) 전진.


***채권***
뉴욕 채권시장에서 미 국채수익률은 4월 산업생산과 5월 뉴욕제조업 활동이 악화돼 하락 마감.
10년만기 수익률은 6bp 낮아진 연 3.85%를 나타냈으며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만기 수익률은 7bp 떨어진 2.44%를 보임.
산업생산과 뉴욕 제조업활동 약화로 국채가격이 상승했으나 필라델피아 제조업 활동이 월가 예측치보다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오름폭이 다소 제한.
연방기금(FF) 금리선물은 오는 6월25일 기준금리가 연 2.00%로 동결될 가능성을 90% 수준으로 가격에 반영.
외환 미국 달러화는 4월 산업생산과 5월 뉴욕 제조업 활동이 약화돼 엔화에 하락.
유로화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유럽중앙은행(ECB)의 매파적 입장이 다소 완화될 수있다는 예상이 증폭되며 달러화에 소폭 하락.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04.82엔을 나타내 전날보다 0.24엔 떨어짐.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5451달러에 움직여 전날대비 0.0019달러 낮아짐.


***경제지표 및 기타***
-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은행권의 유동성 확보 중요성을 거듭 강조.
- 세계 최대 사모펀드(PEF)인 블랙스톤그룹의 사장 토니 제임스는 "신용시장이 추세적으로 회복되기 시작했다고 판단한다면 오산이다"고 경고.
- 미국 주택 건설업체들의 체감경기가 4개월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남. - 미국의 주간 고용시장 사정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미국 뉴욕 지역의 5월 제조업 경기가 월가 기대를 하회하며 예상 밖의 위축세를 나타남. - 미국 필라델피아의 제조업지수가 6개월 연속 경기위축을 의미하는 마이너스(-)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