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중국증시, 5거래일만에 하락 전환..대내외 경기 악화 우려

- 中, 5거래일만에 하락 전환..대내외 경기 악화 우려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아시아증시는 30일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5거래일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상하이종합 지수는 0.27% 떨어진 2317.75로 마감했다.

세계 주요국 증시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국제통화기금(IMF) 등이 중국 성장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중국 안팎으로 경기 악화 우려가 커져 매도세가 우세를 보였다.

종목별로 부동산업체 겜데일은 주택가격 제한 조치가 예상된다는 보도에 1.1% 하락했다. 중국 최대 풍력터빈 생산 업체 시노벨은 중국 규제당국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3.1% 떨어졌다. 미국 돼지고기 가공업체 스미스필즈를 인수하기로 한 중국 최대 육가공업체 솽후이는 8.7% 뛰었다.

그밖에 대만 가권지수는 1.13% 내린 8243.29에 마감했다. 한국 오후 4시39분 현재 홍콩 항셍 지수는 0.27% 빠진 2만2493.79를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지수는 1.13% 하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