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일본증시, 日, 5% 급등..'美·日 경제 회복 신호탄'

- 日, 경제성장률 호조에 상승폭 키워..5%대 급등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아시아 증시는 10일 중국 증시가 단오절을 맞아 사흘간 휴장한 가운데 상승했다.

일본 증시는 미국발 고용시장 훈풍과 함께 일본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더 오르자 상승폭을 확대하며 급등했다.

일본 증시 닛케이225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94% 오른 1만3514.20으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는 5.21% 오른 1111.97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토픽스 지수는 2년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이날 발표된 일본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는 4.1%로 잠정치 3.5%보다 좋았다. 일본 4월 경상수지 흑자는 7500억엔에 달해 전문가 예상치(3500억엔)를 두 배나 웃돌았다.

이날 외환시장에서도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00엔을 향해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어 증시에 호재가 됐다.

종목을 보면 도요타 자동차가 8.6% , 샤프는 15%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