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일본증시, 버냉키 쇼크에 중국발 우려까지 겹쳐 하락

- 日 등 주요국 일제히 하락해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24일 오후 큰 폭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지난 주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출구 전략 발언 이후 시장 심리가 전반적으로 악화된데다 중국 은행들의 신용경색이 심각해 제 2의 리먼 브러더스 사태가 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며 투자 심리가 악화 됐다.

일본 증시 닛케이 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6% 내린 1만3062.78로, 토픽스 지수는 0.89% 하락한 1089.64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파나소닉이 1.9% 하락하는 등 중국 수출 비중이 큰 종목이 많이 떨어졌다.

반면 소비자 대출업체 아콤은 주식을 분할하겠다고 발표한 후 3.4% 상승했다.